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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청소년행복재단과 오륜정보산업학교, 사랑의 안경 나누기 행사 진행

스타트뉴스 2023. 6. 5. 14:23

[스타트뉴스=김휘진 기자]

▲지난 24일 (재)청소년행복재단과 오륜정보산업학교가 사랑의 안경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4일, (재)청소년행복재단과 오륜정보산업학교(부산소년원, 교장 김지수)가 주관하고 (사)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 서울동남라이온스클럽이 주최한 ‘사랑의 안경 나누기’ 행사가 오륜정보산업학교(부산 금정구 소재)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저시력·시력감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65명에게 전문 장비를 통한 무료 시력 검진과 맞춤 안경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 및 저시력으로 인한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돕는 행사이다.

‘사랑의 안경 나누기 행사’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 서울동남라이온스 왕대규 회장, 김종찬 조장, 제1부 부회장 김석주 외 6명의 국가공인 안경사가 참여하여 재능봉사를 진행했고 온누리교회와 서울 동남라이온스클럽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여름맞이 생활복을 후원하여 전달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Y 군은 “안경 교체 시기가 다가와서 고민이었는데 감사하다. 이번에 맞추게 된 안경으로 시력 건강에 더 유의하고, 학업에도 열심히 정진해야겠다.”라며 기쁨 소감을 밝혔다.

▲지난 24일 (재)청소년행복재단과 오륜정보산업학교가 사랑의 안경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오륜정보산업학교 김지수 교장은 “이번 사랑의 안경 나누기 행사는 학생들의 일상생활 불편함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함께해 준 청소년행복재단과 서울동남라이온스클럽 모든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 모든 교직원 선생님 역시 한 마음 한뜻으로 학생들을 위하여 함께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청소년행복재단 윤용범 사무총장은 “봉사와 섬김을 실천하는 서울동남라이온스클럽, 오륜정보산업학교와 함께 사각지대의 고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력검사 및 안경 맞춰주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