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12일 논산 백제병원 코로나19 환자 발생

충남 논산시 소재 백제병원에서 코로나 19 환자가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논산시 성동면 거주 양 모씨(72세)는 11일 저녁 폐렴 증상이 있어 백제병원 응급실을 찾아 검사 중 12일 오전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백제병원 이재효 원장에 의하면 “위 환자가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여 동선 파악에 나섯다"고 전했다. 

또 이 원장은 "위양성 가능성도 있다며 아직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가짜일 가능성이 높다”라며 “재조사를 실시해 오후 4시쯤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위양성이란 본래 음성이어야 할 검사결과가 잘못되어 양성으로 나온 경우를 말한다.

한편 백제병원은 응급실을 폐쇄하며 환자와 접촉한 의사 및 간호사 등을 대상으로 동선을 파악 중이다. 

출처 : 스타트뉴스(http://www.star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