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소통과 공감] 대전시교육청, 아이들과의 소통, 이제는 자신 있어요!
    카테고리 없음 2019. 10. 1. 15:11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2019학년도 제4회 수업공감 릴레이 특강을 지난달 27일 오후 3시,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초등교원 25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강의의 주제는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5가지 키워드, 아들러 심리학의 이론을 실제 학교 현장에 접목시켜 실천한 노하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 나승빈(광주서초 교사)은 이론과 실제가 통합된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참여한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대전신평초 어혜린 교사는 교실수업개선에 늘 목말라 있었는데, 이렇게 다른 지역의 현장 교사가 와서 수업을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생생하게 말해 주어 정말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아이들의 마음을 아들러 이론으로 설명해 주어 더 이해의 폭이 넓어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업공감 릴레이 특강은 희망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매회 250명 이상이 자발적으로 신청하여 운영되고 있다.

    2회부터 이루어진 설문 조사에서는 100%의 만족도와 사업 효과성의 결과를 보여 초등교원들의 자발적인 교실수업개선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으며, 또한, 99%의 교원들이 사업의 지속을 원하고 있어 교원들의 마음을 읽는 의미 있는 특강이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대전시교육청에서는 이번달부터 내달에도 계속 운영될 계획이며, 교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쌍방향 맞춤형 특강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김윤배 유초등교육과장은 대전시교육청은 학생과 교원 모두 행복하고 보람을 느끼는 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앞으로도 수업공감 릴레이 특강을 통해 교사들이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강의를 준비하고 현장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휘 기자 chl1281@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스타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