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영상] 국민의힘 20대 대통령 예비후보 비전발표회 박찬주 예비후보 발표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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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20대 대통령 예비후보 비전발표회 박찬주 예비후보 발표전문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당원동지여러분!
박찬주 전육군대장입니다.
누가 나라를 이끌 적임자인지를 놓고 경쟁하는 무대에 선 것을 명예롭게 생각합니다
열세명의 후보중 제가 유일한 군출신입니다만 군출신이야말로 다른 어느 직업군보다 국정을 잘 이끌어갈 기본적 소양을 갖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관을 탑재하고 있고 평생 조직관리를 통해 리더십을 배양해 왔으며 다양한 노력을 통합하여 목표를 달성하는데 익숙한 직업이기 때문입니다.
국민여러분
국가는 경제와 안보라는 두개의 바퀴로 움직입니다. 두개의 바퀴가 균형있게 굴러가지 않으면 나라는 기울어지게 됩니다.
그런데 문재인정부 들어와서 두개의 바퀴는 주저 앉고 말았습니다.
경제는 파탄나고 안보는 무방비상태로 노출되어 있습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과의 세가지 약속을 통하여 기울어진 나라 바로 세우려 합니다.
첫번째 약속은 자유의 회복입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더 이상 자유국가가 아닙니다.
온갖 규제와 제약이 지배하는 통제국가가 되었습니다.
문재인정부는 국가권력을 독점하고 온갖 입법과 정책수단을 동원하여 국민의 자유를 억압해 왔습니다.
통제국가를 자유국가로 전환하는 것 그것이 저의 첫번째 약속입니다.
문재인정부가 내놓은 25번의 부동산대책, 알고보면 스물다섯번의 규제에 불과합니다.
집을 갖고 싶은 것은 인간의 가장 기초적인 욕망이고 자유입니다. 그런데 이런 욕망을 죄악시하고 어떻게 해서든 집을 갖기 어렵게 만든 것입니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기초자유를 보장하는 차원에서 1가구 1주택에 대해서는 어떠한 형태의 세금 즉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를 부과하지 않겠습니다
기업은 기업할 자유가 있는나라,
자영업자는 장사할 자유가 있고 학생은 공부할 자유가 있고 군대는 훈련할 자유가 있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항간에 '박찬주가 대통령되면 군대가 힘들어진다'고 한다는데 제가 대통령되면 군대만큼은 주4일제를 적용하겠습니다. 4일동안 훈련하고 나머지 3일은 휴식과 자기계발의 시간을 보장하겠습니다

국민여러분
저의 두번째 약속은 "미래"입니다.
지금 우리 20~30 세대가 기회의 절벽시대를 맞이한 것은 우리 기성세대가 미래를 준비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민주화정권 30년 동안, 우리 정치인들은 표를 의식한 선심성정책으로 현재에 몰입하다가 다음세대의 미래를 준비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