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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병원장 이재성 박사 논산시 백성현 시장 예방, 수재민 위로금 2천만원 기탁카테고리 없음 2023. 7. 26. 16:53
[스타트뉴스=김휘진 기자]
26일 백제종합병원장 이재성 박사와 임직원이 백성현 시장을 예방하고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시민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백제병원의 임직원, 간호사회 등 병원 가족들의 정성으로 모아진 위로금을 전달받은 백성현 시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녹록찮은 병원 환경임에도 시민사회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안이 생길 때마다 망설임 없이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백제병원의 정의로운 모습에 깊이 감명 받았다"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긴요히 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재성 병원장은 백성현 시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이번 호우 피해로 정신과적 치료나 상담을 필요로 하는 시민이 있을 경우 시가 추천해주는 이들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논산시 지역의 유일한 종합병원인 백제종합병원은 창간이래 간단없이 수준 높은 의료 인맥을 구축하고 정상급 의료기구 및 시설들을 갖춰 논산시민들 외에도 인근 시군 거주 주민들의 건강지킴이로 각광 받고 있다.
한편 수원특례시, 재경논산시향우회, 백제종합병원 등 릴레이 식으로 논산 수재민들을 위한 의연금을 논산시에 기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