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 10억 원 체육인 육성 기부에 이어 왕성한 활동•전국체육회 귀감카테고리 없음 2024. 2. 26. 17:53
-세종시체육회 발전에 수십억 통큰 기부
-전국체전 유치로 체육인프라 부족 해결
-취임 이후 동계체전 역대 최다 최고 성적 기록
[세종/스타트뉴스=김휘진 기자]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이 체육인 발전 육성을 위해 10억 원의 기부에 이어 왕성한 활동으로 대한민국 체육인들의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세종시체육회(회장 오영철)는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출전 이래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오회장은 “이번 동계체전에서 작지만 강한 세종체육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동계체육 발전을 위해 큰 관심을 가지고 체육회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꿈나무 선수 발굴과 육성, 어르신들의 체육활동 지원, 회원종목 단체지원으로 실질적인 행정수도인 세종시에 걸맞은 체육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혀 전국 체육인들의 귀감을 사고 있다.
또 오회장은 “관광상품과 연계한 많은 홍보로 세종시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회장은 세종시 연동면 출신으로 조치원읍에서 ‘일미농수산’을 40년 넘게 경영해오고 있다.
사업가로서 다방면에서 지역 사회에 이바지해왔고, 초대 세종시생활체육회장, 세종시체육회 수석부회장으로 오랜 기간 체육계와도 인연을 맺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