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금연 이기동소장 해운대신도고등학교 동아리 학생들 대상으로 금융범죄예방 특강

[스타트뉴스TV=김휘진 기자]

지난 11일 한국금융범죄예방연구센터 이기동 소장이 부산 해운대신도고등학교 이코노미스 동아리 학생들에게 알아야 산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다녀왔다.

이코노미스트 동아리는 3가지 분야(경제, 경영, 법)로 나누어서 사회문제 분석, 모의재판, 모의 창업, 각종 경제 정책 분석, 마케팅 전략 분석, 판례 분석을 위주로 활동하는 동아리 모임이다.

법무부에 위촉을 받아 위기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 금융당국의 금융범죄예방을 위한 정책 입안, 실행과정에 조언을 하는 삶을 살며 금융범죄예방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기동 소장은 “요즘 청소년들에게도 문제가 되고있는 불법사채, 댈입(대리입금), 마약, 불법도박에 대해 경각심을 심어주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은 물론이고 범죄예방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초청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한국금융범죄예방연구센터 이기동 소장은 “호기심이 많고 사회경험이 부족한 청소년들이 몰랐다는 이유로 피해자가 되고 또 범죄에 가담해 가해자가 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며 범죄 피해는 예방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기동 소장은 “누구나 금융범죄에 대해 피해가 일어날 수도 있으니 군부대나 대학교, 고등학교, 소년원, 보호관찰소, 기업에 특강을 통해 많은 교육을 하고 또 ‘총책 이기동’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종 금융범죄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